‘명량’ 역대 흥행 7위…‘변호인’ ‘해운대’ ‘태극기’ 꺾었다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흥행 돌풍 중인 영화 ‘명량’이 관객수 1174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 7위에 올라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명량’은 지난 12일 44만28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74만6786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명량’은 지난 11일 ‘실미도’(1108만1000명)를 제치고 역대 흥행영화 10위에 진입한 데 이어, 하루 만에 ‘변호인’(1137만5944명), ‘해운대’(1145만3338명),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6135명)를 제치며 단숨에 역대 흥행 7위에 올라섰다.

개봉 15일째를 맞은 ‘명량’은 13일 역대 최단 12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역대 흥행 순위 6위인 ‘왕의 남자’(1230만2831명)와 5위인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9542명)를 넘어 톱5에 올라서는 것도 시간 문제인 셈. 아울러 개봉 3주차 평일 하루 40~50만 관객을 동원하고 있고 광복절(15일) 특수가 작용할 것을 감안하면, 이번 주말 내 ‘아바타’(1330만2637명)를 제치고 역대 최다 관객수 기록을 세우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날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25만7659명(누적 232만160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만7959명, 누적 110만9832명), ‘드래곤 길들이기2’(3만6562명, 누적 275만7904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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