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사상 최초 1400만 돌파…‘최종 관객수 얼마나?’ 관심집중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영화 ‘명량’이 사상 첫 14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17일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전 6시(배급사 기준) ‘명량’이 개봉 19일 만에 누적 관객수 1422만758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명량’은 전날 누적 관객수 1362만 명을 돌파,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온 영화 ‘아바타’를 끌어내리고 최고 흥행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명량’은 개봉 3주차에도 15일 광복절 연휴 74만 관객, 16일 68만 관객수를 동원하며 꾸준한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5일 70%, 16일 65%에 달하는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경쟁작들의 공세에도 흔들림 없는 행보를 보였다. 이제 ‘명량’이 세울 최종 관객수 기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명량’은 1579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싸운 명량대첩을 그린 영화. 역사상 최고 영웅으로 꼽히는 이순신 장군의 승전 명량대첩을 소재로 했다는 점, 61분 간의 긴장감 넘치는 해상 전투신 등이 호평받으며 신드롬으로 불릴 만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910개 상영관에서 49만2510명의 관객을 불러모은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차지했다. ‘해무’는 510개 상영관에서 19만1563명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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