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Mnet‘쇼미더머니3’ 최종회에서는 준결승 2라운드와 결승 무대가 방송됐다. 오늘(5일) 정오 공개되는 ‘쇼미더머니3 Part 5’는 아이언을 제치고 최종 우숭을 차지한 팀(TEAM) 도끼&더콰이엇 소속 바비의 ‘가드올리고 Bounce’와 안타깝게 준결승 1라운드에서 패배했으나 화려하게 부활하며 화제를 모은 팀 스윙스&산이 소속 바스코의 미공개 결승곡 ‘못다한 이야기’를 담았다.
바비는 사전 인터뷰에서 “보란 듯이 (아이돌 래퍼라는) 편견을 부쉈다. 그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해 달려왔고, 허무하게 가고 싶지 않다”며 우승에 대해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팀 YDG의 아이언과 우승을 놓고 펼쳐진 마지막 승부에서 선공을 펼친 바비는 ‘너네가 똥칠한 아이돌이란 타이틀 왜 내가 지우고 내가 닦아’ ‘랩에 대한 나의 진지함 너네가 알겠냐고 음치 녀석들’ 등의 가사와 유쾌한 훅(Hook)을 통해 실력으로 아이돌 출신이란 편견에 맞서는 자기자신을 표현했다. 그는 관객들과 호흡하고 즐기며 무대를 장악, 1차 투표에서 301만 원을 차지해 승리, 2차 투표와 합산한 결과 총 773만 5000 원을 획득하며 쇼미더머니3의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꾸준히 힙합이라는 틀 안에서 진화하며 결국 최종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바비는 “편견을 다 깨부수고 이렇게 성공했으니 이제 인정해달라. 앞으로도 계속 인정하게 해드리겠다. 쇼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 래퍼 바비로써 길을 걸어갈 것임을 내비쳤다.
지난 7월부터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된 국내 유일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번 ‘쇼미더머니3’에는 타블로-마스타우, 스윙스-산이, 양동근, 도끼-더콰이엇 등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하는 프로듀서들과 뛰어난 실력을 지닌 래퍼 지원자들이 출연했으며, 참가자들의 음원도 발매 후 음원차트 상위권에 포진하는 등 큰 화제를 낳았다. 오는 9월 20일(토)에는 모든 프로듀서와 TOP4인 바비·바스코·아이언·씨잼이 펼치는 ‘SHOW ME THE MONEY 3 CONCERT’가 개최, 출연진들은 뜨거운 힙합공연을 선보이며 쇼미더머니3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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