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 종사자 vs 위궤양 투혼…‘슈스케6’ 이색 밴드 대결 눈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 이색 경력을 가진 두 밴드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슈퍼스타K6’ 제3화에서 밴드 버스터리드와 녹스의 3차 예선 장면이 방송됐다.

5인조 밴드 버스터리드는 멤버 중 3명이 수산물 도매업체 종사자라는 특이한 이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버스터리드는 보아의 ‘No.1’을 선곡해 헤비한 하드코어 록 스타일로 편곡한 무대를 선사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윤종신은 “다섯 명이 뭉친 모습이 좋았다. 이게 록이다. 슈퍼위크에서 록을 빛내달라”, 김범수는 “보는 내내 들고 뛰고 싶은데 많이 참았다. 에너지가 너무 좋았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녹스는 기타리스트인 박경민이 위궤양으로 인해 창백한 얼굴로 드러누워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투애니원(2NE1)의 ‘캔트 노바디(Can’t Noboby)’를 선곡해 강렬한 연주를 들려줘 슈퍼위크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범수는 “기타가 이 팀의 색깔을 만드는 키 포인트인 것 같다”, 나르샤는 “비주얼이 조금 촌스럽지만 음악은 넘치고 있다”거 호평했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6’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기준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4.5%, 최고 5.1%를 기록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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