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사랑을 표현하지 못하는 ‘한국 남자’ 이상민이 ‘일본 아내’ 사유리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선배 부부’들에게 국제결혼부부의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던 것도 잠시, 아내들의 리드로 부부 대항 게임이 시작됐다. 이후 게임에서 가장 저조한 성적을 거둔 이상민에게 크리스티나·에바·아비가일이 벌칙을 제시했다. 창문을 열고 동네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공개 프러포즈’를 하는 것이었다.

이상민과 사유리는 10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의 녹화에서 실제로 국제결혼을 한 크리스티나 부부와 에바 부부, 또 아비가일을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민-사유리 부부가 ‘국제결혼 선배’들로부터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말을 들은 이상민은 “갑자기 심장이 불규칙하게 뛴다”며 지병인 부정맥 이야기를 꺼내며 발뺌하기 시작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이상민-사유리 부부는 ‘국제결혼 선배’들로부터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지다, 한국인 남편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남겨진 ‘아내’들이 ‘미녀들의 수다’ 시절로 돌아가 결혼생활에 관련된 ‘19금 이야기’를 풀어내기도 했다.
그중에서도 ‘국제결혼 7년차’인 크리스티나는 ‘무뚝뚝한 한국 남편에게 스킨십을 하는 방법’을, 자유로운 싱글녀인 아비가일은 커튼 뒤에서 남자를 유혹하는 방법을 몸소 시범 보이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님과 함께’는 오랜만에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지는 ‘열금부부’ 지상렬-박준금의 알콩달콩 데이트 현장을 내보낸다. 지상렬이 아내의 무릎에 누워 받는 오이 마사지부터 쫄깃한 냉면 키스까지 여느 신혼부부 못지않은 ‘달달한 하루’가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