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영이 만주어를 배우며 새로운 언어를 접하는 즐거움이 있다고 밝혔다.

9월 1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산 킨텍스 내 세트장에서는 이진욱, 정용화, 서현진, 유인영, 정해인이 참석한 가운데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공동인터뷰가 진행됐다.

유인영은 극중 미령 역을 맡아 청나라의 사신 용골대(김성민 분)와 함께 만주어를 구사한다. 이에 “김성민 선배님과 함께 녹음한 테이프를 받아서 계속 듣고 선생님에게 과외식으로 공부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해보는 언어라 어려움이 많았는데 그 언어를 알아들을 수 있는 분이 세 분 밖에 안계신다고 하더라. 살짝 틀려도 아무도 모른다고 하셔서 촬영 때 틀리기도한다”며 “초반 부분만 만주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은 없다. 용골대 선배님이 많으시다”고 전했다.
이어 이진욱은 “김성민 선배님이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한국말을 안하시고 만주어만 하신다. 그래서 안타깝다”고 말했으며 정용화 역시 “회식 자리에 오시는걸 좋아한다. 그 때 한국말을 많이 하신다”다고 재치있게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프로 한 드라마 ‘삼총사’는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뛰어난 무예실력을 갖춘 무사 박달향이 삼총사(소현세자, 안민서, 허승포)를 만나 조선과 명-청 교체기로 혼란스러웠던 중국을 오가며 펼치는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