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밴드,앨범 ‘2막 1장’ 발매…20일부터 전국 투어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전인권밴드가 첫 앨범 ‘2막 1장’ 음원을 지난 15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블루스의 느낌을 가미한 록인 타이틀곡 ‘들리는지’를 비롯해 고요한 새벽에 빠져 들었던 깊은 생각을 표현한 ‘오늘’, 한국적인 블루스 멜로디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달빛’, 4분의 5박자의 신선한 리듬으로 본능에 치우친 삶의 안타까움을 노래한 ‘사랑나비’, 지난 달 선공개된 ‘내가 왜 서울을’ ‘사람답게’ ‘눈물’ 등 11곡이 실려 있다. 


지난해부터 전인권과 호흡을 맞춰 온 이환(키보드)을 중심으로 안지훈(기타), 양문희(키보드), 송형진(트럼펫)을 비롯해 신석철(드럼)과 민재현(베이스)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밴드로 합류해 연주로 힘을 보탰다. 여기에 지난해 들국화의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피아니스트 정원영이 새롭게 구성된 전인권밴드에 가세해 완성도를 높였다. 전인권이 8곡의 작곡과 전곡의 작사를, 정원영이 3곡의 작곡을 맡았다.

전인권은 타이틀곡 ‘들리는지’에 대해 “이 세상에 나 혼자밖에 없는 것 같았고, 사람이 사랑을 하면 이렇게 힘들 수 있구나란 생각으로 만든 노래”라고 소개했다.

전인권밴드는 오는 9월 20일 경기도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극장을 시작으로 9월 27일 대구 경북대 대강당, 10월 11~1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막 1장’이란 타이틀로 전국 투어를 벌일 계획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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