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대형마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을 다룬 영화 ‘카트’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카트’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 등 베테랑 연기자들과 도경수, 천우희, 지우 등 충무로 유망주들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 전부터 제3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19회 부산 국제영화제, 제34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29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카트’의 메인 예고편이 최초 공개됐다. 예고편은 정직원 전환을 앞둔 비정규직 계산원 ‘선희’(염정아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정규직이 될 날을 앞두고 설렌 것도 잠시, 선희와 동료들은 한꺼번에 부당해고를 당하는 상황을 맞는다.
이에 싱글맘 비정규직 ‘혜미’(문정희 분)를 비롯해 ‘순례’(김영애 분), ‘옥순’(황정민 분), ‘미진’(천우희 분) 등이 노조를 결성하고, 파업에 들어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마지막에 등장하는 “저희가 바라는 건 대단한 게 아닙니다. 저희의 얘기를 좀 들어달라는 겁니다”라는 선희의 절박한 외침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듯한 대사로 뭉클함을 더한다.

‘카트’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 등 베테랑 연기자들과 도경수, 천우희, 지우 등 충무로 유망주들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 전부터 제3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19회 부산 국제영화제, 제34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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