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스크린에서 최고의 존재감을 발휘한 ‘악당’은 누가 있을까. 해외 영화 웹진 ‘테이스트 오브 시네마’(Taste of Cinema)는 최근 ‘영화 사상 최고의 악당 30명’(The 30 Greatest Movie Villains Of All Time)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국내 배우로는 유일하게 유지태(영화 ‘올드보이’의 이우진 역)가 16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아래는 10위 안에 포함된 유명 악당들.

▶‘다크 나이트’의 역대급 악당 ‘조커’(1위)=영화 사상 최고의 악당으로는 ‘다크 나이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조커’가 꼽혔다. 히스 레저는 역대 최고의 조커 연기로 찬사를 받았고, 제81회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과 제66회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등의 영예를 안았다. 이후 히스 레저는 2008년 1월 22일 약물 중독으로 인해 향년 28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아임 유어 파더” ‘스타워즈’ 속 ‘다스베이더’(2위)= 다스베이더 하면 제임스 얼 존스의 전매특허 저음과 “내가 네 아버지다(I’m your father)”라는 대사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영화사상 최고의 악당 순위에 꼭 포함되면서도, 다스베이더는 서글픔과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악당 중 하나이다. 아나킨이 ‘어둠의 지배자’ 다스베이더로 변할 수 밖에 없었던 슬픈 운명을 관객들은 지켜봤기 때문이다.
▶‘양들의 침묵’ 속 지능범 ‘한니발 렉터’ 박사(3위)=영화 ‘양들의 침묵’(감독 조너선 드미)에서 앤서니 홉킨스는 천재적인 정신과 의사이자 잔혹한 살인마인 한니발 렉터 박사를 열연했다. 렉터는 자신의 환자 9명을 살해한 뒤 살을 뜯어먹은 흉악범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으며, 지금까지 영화사상 가장 지적이고 냉혹한 살인마로 꼽힌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무표정 살인마 ‘안톤 시거’(4위)=하비에르 바르뎀이 연기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감독 코언 형제)의 ‘안톤 시거’는 절대 악이다. 동전 던지기로 살인을 결정하면서 아무런 감정 동요도 없다. 특히 극중 바르뎀은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무표정한 얼굴로 ‘살인 기계’에 가까운 범죄를 저질러 관객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트렸다.
▶‘세븐’의 엽기 연쇄 살인마 ‘존 도’(7위)=연쇄 살인범 ‘존 도’는 성서에 나오는 ‘7가지 죄악’에 사로잡힌 이들을 차례로 잔인하게 살해한다. 존 도는 무자비한 살인 뿐 아니라, 그를 뒤쫓는 형사들까지 게임에 끌어들여 긴장의 끈을 놓치 못하게 만든다. 당시 케빈 스페이시는 소름끼칠 만큼 태연한 표정으로 엽기 살인마 역할을 소화했다.

▶‘다크 나이트’의 역대급 악당 ‘조커’(1위)=영화 사상 최고의 악당으로는 ‘다크 나이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조커’가 꼽혔다. 히스 레저는 역대 최고의 조커 연기로 찬사를 받았고, 제81회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과 제66회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등의 영예를 안았다. 이후 히스 레저는 2008년 1월 22일 약물 중독으로 인해 향년 28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아임 유어 파더” ‘스타워즈’ 속 ‘다스베이더’(2위)= 다스베이더 하면 제임스 얼 존스의 전매특허 저음과 “내가 네 아버지다(I’m your father)”라는 대사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영화사상 최고의 악당 순위에 꼭 포함되면서도, 다스베이더는 서글픔과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악당 중 하나이다. 아나킨이 ‘어둠의 지배자’ 다스베이더로 변할 수 밖에 없었던 슬픈 운명을 관객들은 지켜봤기 때문이다.

▶‘양들의 침묵’ 속 지능범 ‘한니발 렉터’ 박사(3위)=영화 ‘양들의 침묵’(감독 조너선 드미)에서 앤서니 홉킨스는 천재적인 정신과 의사이자 잔혹한 살인마인 한니발 렉터 박사를 열연했다. 렉터는 자신의 환자 9명을 살해한 뒤 살을 뜯어먹은 흉악범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으며, 지금까지 영화사상 가장 지적이고 냉혹한 살인마로 꼽힌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무표정 살인마 ‘안톤 시거’(4위)=하비에르 바르뎀이 연기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감독 코언 형제)의 ‘안톤 시거’는 절대 악이다. 동전 던지기로 살인을 결정하면서 아무런 감정 동요도 없다. 특히 극중 바르뎀은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무표정한 얼굴로 ‘살인 기계’에 가까운 범죄를 저질러 관객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트렸다.

▶‘세븐’의 엽기 연쇄 살인마 ‘존 도’(7위)=연쇄 살인범 ‘존 도’는 성서에 나오는 ‘7가지 죄악’에 사로잡힌 이들을 차례로 잔인하게 살해한다. 존 도는 무자비한 살인 뿐 아니라, 그를 뒤쫓는 형사들까지 게임에 끌어들여 긴장의 끈을 놓치 못하게 만든다. 당시 케빈 스페이시는 소름끼칠 만큼 태연한 표정으로 엽기 살인마 역할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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