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동아 ‘세상을 바꾼 디자인’ 9일 오후 2시ㆍ오후 9시
비욘드동아 ‘세상을 바꾼 디자인’이 9일 오후 2시ㆍ오후 9시에 ‘바실리 의자’ 편을 방송한다.
이 의자는 당시 디자인계에 일대 혁신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B3는 운반과 조립이 간편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얇고 평평한 부품들을 연결하고 돌리는 것만으로도 조립이 충분했다. 형태를 최소화하고 기능을 살린 B3 의자는 20세기 기능주의를 대변하는 가구였다. 효율성과 가벼움으로 무장한 B3는 모더니즘(1920년대 일어난 근대적인 감각을 나타내는 예술상의 여러 경향)을 대표하는 상징물이 됐다.
비욘드동아 ‘세상을 바꾼 디자인’이 9일 오후 2시ㆍ오후 9시에 ‘바실리 의자’ 편을 방송한다.
20세기 최고의 건축가 겸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마르셀 브로이어(1902~1981)는 1925년 ‘바실리 의자’의 전신이자 세계 최초의 철제의자인 B3을 만들었다. 쇠파이프로 모양을 만든 B3는 오늘날 돌이켜봐도 파격적인 발상이었다. 매끄럽고 날씬한 쇠파이프는 현대인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신체를 닮아 있었다.

이 의자는 당시 디자인계에 일대 혁신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B3는 운반과 조립이 간편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얇고 평평한 부품들을 연결하고 돌리는 것만으로도 조립이 충분했다. 형태를 최소화하고 기능을 살린 B3 의자는 20세기 기능주의를 대변하는 가구였다. 효율성과 가벼움으로 무장한 B3는 모더니즘(1920년대 일어난 근대적인 감각을 나타내는 예술상의 여러 경향)을 대표하는 상징물이 됐다.
이번 ‘세상을 바꾼 디자인’은 ‘바실리 의자’의 디자인에 숨은 철학과 실험정신을 돌아보고 어떤 배경 아래에서 제품이 탄생했는가를 탐구해본다.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