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최근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로 컴백한 서태지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고(故) 신해철에 대한 추억을 밝히며 고인을 애도했다.

서태지는 이 날 녹화를 통해 유희열과 편안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결혼과 가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그는 “결혼 후에 가족이 생기고 부모님과 함께 정착해 사는 것에 만족을 느끼고, 이번 앨범을 작업할 때엔 아기와 가족에게 들려주고 싶은 음악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을 했다”며 “특히 어머니께서 ‘울트라맨이야’ 이후로 전혀 내 노래를 따라 부르지 못하셨는데 이번 앨범은 쉽게 따라 부른다”고 말했다.
서태지는 지난 28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올라 녹화를 마쳤다. 이날 서태지는 “데뷔 전부터 신해철의 노래를 들었는데 마음을 흔들어 놓는 음악이었다”며 “특히 가사를 들으며 충격을 받았고, 신해철의 가사를 보며 그처럼 가사를 써야겠다고 다짐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신해철과의 첫 만남과 그를 좋아하고 따랐던 이야기들을 전했고 유희열 역시 “신해철은 획일화된 요즘 시대에 항상 다르게 살아가고자 했던 상징적 인물이었기에 더욱 가슴이 아프다”고 동감을 표했다.

서태지는 이 날 녹화를 통해 유희열과 편안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결혼과 가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그는 “결혼 후에 가족이 생기고 부모님과 함께 정착해 사는 것에 만족을 느끼고, 이번 앨범을 작업할 때엔 아기와 가족에게 들려주고 싶은 음악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을 했다”며 “특히 어머니께서 ‘울트라맨이야’ 이후로 전혀 내 노래를 따라 부르지 못하셨는데 이번 앨범은 쉽게 따라 부른다”고 말했다.
한편, 서태지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31일 밤 12시 1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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