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하지원 “엄마 연기 하며 가족에 대한 고마움 느꼈다”

배우 하지원이 처음으로 모성애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1월 9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는 하정우와 히지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허삼관’(감독 하정우) 언론배급시사회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하지원은 “본격적으로 엄마를 연기한 것은 처음이었다. 경험해보지 않았던 역이었기 때문에 정우 씨가 말씀하신 것처럼 내 남편이고, 아이들인 것처럼 신나게 놀았다. 계산된 연기와 설정이 아니라 현장에서 재미있게 신나게 놀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영화를 찍으면서 가족에 대한 감사함, 고마움을 많이 느꼈다. 일락이란 친구도 그렇고 저의 아들로 나온 친구들이 현장에서는 아이들 때문에 촬영에 불편함 없이 훌륭하게 해줘서 ‘허삼관’이 빛이 난 것 같다”고 촬영 당시 느꼈던 점을 전했다.

하정우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영화 ‘허삼관’은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위화의 동명의 대표 소설을 원작으로 돈 없고, 대책 없고, 가진 것도 없지만 뒤끝만은 넘치는 최고의 명물 허삼관이 절세미녀 아내와 세 아들을 둘러싸고 일생일대 위기를 맞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하정우, 하지원, 전혜진, 장광, 주진모, 성동일, 이경영, 김영애, 정만식, 조진웅, 김기천, 김성균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15년 1월 14일 개봉.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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