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92회에서는 족구팀 멤버들이 친구를 초대해 함께 훈련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은 방송인 샘 해밍턴과 배우 차태현, 김기방, 가수 윤민수, 육중완,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병지를 초대해 팀을 나눠 족구 대결을 펼쳤다.

KBS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 연수 토너먼트는 블루팀(주장 강호동)과 오렌지팀(주장 정형돈)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예선전을 거쳐 강호동-김병지 팀과 홍경민-차태현 팀이 준결승을 치렀다.
강호동-김병지 팀이 여유 있는 득점으로 선두를 달린 반면, 홍경민과 차태현은 좀처럼 긴장을 풀지 못했다. 하지만 차태현은 2:1 상황에서 홍경민의 신들린 서브를 받아 허를 찌르는 공격으로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결국 8:11로 홍경민-차태현 팀이 승리를 했다.
곽춘선 해설위원도 “전혀 예상치 못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고 평하며 “최고의 이변이다. 홍경민과 차태현의 보기 좋은 팀워크 덕”이라고 극찬했다.
오렌지팀(차태현-홍경민-정형돈)은 이 기세를 몰아 블루팀(안정환-양상국-윤민수)과의 경기에서 선득점을 하며 경기를 리드해갔다. 이들은 전 국가대표 공격수 안정환과 양상국의 공격에도 폭발적인 득점을 선보이며 15:5로 승리했다. 이에 정형돈은 차태현에 “족구계의 차날두”라고 부르며 “‘예체능’에 들어와야겠다”고 영입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의외의 능력”,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근데 왜 1박2일에서는…”,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정형돈이랑도 잘 어울림”,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진짜 웃겼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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