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더 세븐’, ‘스물’ 꺾고 흥행 시동…‘시리즈 최고 오프닝’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하 ‘분노의 질주7)’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7’이 1일 하루 773개 스크린(3640회 상영)에서 13만552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기록한 오프닝스코어는 기존 시리즈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2009) 3만1000 명,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3만8000명,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013)의 8만8000명의 수치를 뛰어넘는 것으로 눈길을 끈다. 


앞서 ‘분노의 질주7’은 개봉 전부터 30~40%대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전망을 밝혔다. 2일 오전 7시30분 현재,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기준으로 44.6%의 예매율을 기록 중이며, 극장체인 CGV 예매 사이트에선 61.8%의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질주를 예고했다.

‘분노의 질주7’은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사상 최악의 상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와 맞붙은 도미닉(빈 디젤)과 멤버들이 펼치는 최후의 반격을 담은 영화다. ’분노의 질주‘ 원조 멤버들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자, 시리즈 사상 최고 액션과 스케일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한편 최근 극장가 흥행 강자로 떠오른 ‘스물’(감독 이병헌ㆍ제작 ㈜영화나무,㈜아이에이치큐)은 ‘분노의 질주7’의 반격에 맞서 만만치 않은 흥행세를 보였다. ‘스물’은 1일 하루 735개 스크린(3857회 상영)에서 12만376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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