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천국’ 영화관이 두렵다면 ‘솔로 기획전’으로…“옆자리 비워드려요”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커플 관객이 북적이는 영화관이 부담스러운 관객들을 위해 특별한 기획전이 마련됐다.

8일 씨네코드 선재는 나홀로 관객들을 위한 기획전 ‘솔로를 위한 나라는 없다’를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선 ‘음식’, ‘결혼’, ‘여행’, ‘팝콘무비’ 네 가지 코드를 아우르는 네 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정성이 깃든 나를 위한 진정한 밥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리틀 포레스트2: 겨울과 봄’, 결혼과 연애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담은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혼자서 떠나는 극한 여행을 통해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려낸 ‘와일드’, 스파이 영화의 새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 ‘킹스맨’ 등이다.

특히 ‘영화와 나’ 단 둘만의 시간을 위해 티켓 발권 시 옆 좌석은 무조건 비워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관객들이 보다 즐겁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3000원에 맥주잔을 구입하면 맥주를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스페셜 비어 바’도 마련될 예정이다.

‘솔로를 위한 나라는 없다’ 상영작의 티켓 요금은 1만 원. 인터파크 영화와 예스24 영화 사이트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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