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7년 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탄생한 영화 ‘연평해전’의 제작기 영상이 공개됐다.

‘연평해전’의 제작기 영상에는 리얼리티에 대한 제작진의 집념 또한 담겼다. 김학순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은 실제 해군 고속정과 동일하게 제작된 세트를 비롯해 의상과 분장까지 당시의 상황을 고스란히 묘사해냈다. “실제 배가 운용되고 있는 상황이라 평택과 진해의 함대에 가서 실제 배를 보고 실측했다”는 미술 스태프의 이야기와 “영화의 80% 이상 고속정복이 나오기 때문에 고속정복을 제작하는 부분이 가장 어려웠다”고 밝힌 의상 팀장의 인터뷰는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 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6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19일 영화 배급사 NEW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ㆍ제작 ㈜로제타 시네마)의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영상 속 김학순 감독은 “‘연평해전’을 준비한 지 6~7년이 되었는데 나의 일인 것처럼 굉장히 마음이 아팠다”고 영화화를 결정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신점희 미술감독 역시 “감독님이 ‘연평해전’에 임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진심으로 접근해야겠다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객들이 영화화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대국민 크라우드 펀딩 과정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2013년 개최된 바자회를 비롯해 총 3차에 걸쳐 모금된 금액은 역대 최고의 크라우드 펀딩 액수로 기록됐다. 이에 따라 7000명에 달하는 크라우드 펀딩 참여자의 이름이 엔딩 크레딧에 실릴 예정이다.

‘연평해전’의 제작기 영상에는 리얼리티에 대한 제작진의 집념 또한 담겼다. 김학순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은 실제 해군 고속정과 동일하게 제작된 세트를 비롯해 의상과 분장까지 당시의 상황을 고스란히 묘사해냈다. “실제 배가 운용되고 있는 상황이라 평택과 진해의 함대에 가서 실제 배를 보고 실측했다”는 미술 스태프의 이야기와 “영화의 80% 이상 고속정복이 나오기 때문에 고속정복을 제작하는 부분이 가장 어려웠다”고 밝힌 의상 팀장의 인터뷰는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김무열, 진구, 이현우 세 배우들 역시 스태프 못지 않은 열정으로 영화에 참여한 모습이다. 이들은 고된 촬영 현장에서도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는 후문. 30분 간의 숨 막히는 해상 전투 촬영 후 진구는 “실제 전투는 훨씬 더 과격하고 위험했겠지만 촬영 현장만 봐도 그 때의 느낌을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 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6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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