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지난 1일 공개된 그룹 빅뱅의 신곡 ‘뱅뱅뱅(Bang Bang Bang)’이 10일 현재 9일 연속 국내 최대 음원차트 멜론에서 정상을 지키고 있다. 빅뱅의 음원 차트 강세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1년 전 음원차트의 정상을 차지한 곡도 빅뱅을 빼놓고 이야기하기 어려우니 말이다.
2014년 6월 둘째 주 멜론의 주간 차트 정상을 차지한 곡은 빅뱅의 멤버 태양의 ‘눈, 코, 입’이었다. ‘눈, 코, 입’은 태양의 솔로 정규 2집 ‘라이즈(RISE)’의 수록곡으로 발표 당시 전 음원차트를 휩쓸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또한 이 곡은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부문 후보에도 오르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태양은 첫 솔로 미니앨범 ‘핫(Hot)’으로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와 음반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태양은 남자 아이돌 중에서 최고의 음색을 지닌 보컬리스트로 평가를 받고 있다. 마치 흑인 보컬리스트를 연상케 하는 알앤비(R&B)에 강한 음색과 창법은 태양을 아이돌 이상의 평가를 받게 만드는 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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