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진행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의 인터넷 생방송 녹화에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원장이 출연해 화제다.
이날 방송은 김영만 원장을 포함해 백종원, 김구라, EXID 솔지, 레이디제인이 인터넷 개인방송을 진행했다.
김영만은 “혹시 내가 긴장해서 손을 떨어도 이해해 달라. 처음 하는 것 아닌가”라며 긴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러나 김영만은 이내 능숙한 종이접기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종이접기의 매력에 빠지게 했다.
김영만은 종이접기가 어려울 것 같다는 채팅창의 댓글을 보고 “예전에 나는 쉬웠는데, 여러분들이 어려워하는 것들이 많았는데 이젠 어른이 되었으니 잘 따라 할 수 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종이컵 인형을 만들던 도중 한 누리꾼이 “인형 눈이 황달이네”라며 노란 눈의 인형을 보고 웃자 김영만은 인형을 내려놓았다.
김영만은 “여러분들 어렸을 땐 코 파랗게 하고 눈 빨갛게 해도 아무런 말이 없었는데, 여러분 이제 다 컸구나, 어른이 됐네. 자 좋아요! 그런 눈과 마음으로 앞으로 사회생활 열심히 하는 거예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했다.
또한 김영만은 “자, 여러분들. 어려우면 엄마에게 부탁해보세요”라고 말하자 한 누리꾼이 “엄마가 환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만은 “엄마 방에 들어가 환갑이신 어머니께 ‘테이프 좀 붙여주세요’라고 해보세요. 얼마나 좋아하시겠어요”라고 말해 눈물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만은 지난 1988년 KBS ‘TV유치원 하나둘셋’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종이접기를 가르치며 ‘종이접기 아저씨’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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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