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박흥식 감독 “中 영화와의 차별점? 드라마의 밀도”

박흥식 감독이 홍콩 무협영화와의 비교에 “드라마의 밀도를 강하게 하는 것으로 차별점을 뒀다”고 밝혔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박흥식 감독, 전도연, 김고은, 이경영, 배수빈, 김영민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협녀, 칼의 기억(감독 박흥식)’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박흥식 감독은 중국 무협영화 ‘협녀’, ‘와호장룡’를 연상케한다는 지적에 “‘협녀’는 무협 영화계에서는 전설로 통화는 영화”라며 “아카데미 다닐 때 20년 전에 봤다. ‘와호장룡’도 개봉 했을 때 극장에서 봤다.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무협영화와의 차별점은 드라마의 밀도를 강하게 하는데 애를 썼다. 이 영화 전체를 무협액션이라는 커다른 장르에 뒀다기보다는 드라마 속에 중점을 뒀다. 감정을 운반하는 액션, 감정이 집약되는 것을 연출했다”고 말했다.

‘협녀, 칼의 기억’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액션 대작이다. 오는 8월 13일 개봉.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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