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투빅, 에일리 꺾고 1승

[헤럴드경제]전영록의 ‘하얀밤’을 부른 ‘투빅’이 인순이의 ‘이젠 가슴 아픈 말 하지 말아요’를 부른 ‘에일리’를 물리치고 1승을 차지했다.

8월 8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인순이 전영록 현숙 등 7080 당대 최고 가수들의 명곡을 탄생 시킨 히트 메이커이자 국민 애창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김정택 편이 방송됐다.

이날 투빅은 전영록의 ‘하얀 밤에’를 선곡해 묵직한 보이스와 특색있는 바이브레이션으로 분위기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2년 여만에 무대를 찾았지만 빈곳 없이 무대를 채운 목소리로 명곡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투빅에 이어 무대를 꾸민 에일리는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이 노래로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에일리는 인순이, 전영록 등이 불렀던 ‘이젠 가슴 아픈 말 하지 말아요’를 편곡해 선보였다.

결과는 투빅의 승리였다. 총 414표를 얻은 투빅은 절절한 감성으로 관객석을 눈물에 젖게 했던 에일리를 꺾고 2차전에 진출했다.

한편 8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는 이정&놀자, 호란, 에일리, 황치열, 멜로디데이, 투빅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사진=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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