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동안 마음에 품었던 선배 개그맨 허경환과 가상 결혼생활을 시작한 오나미가 신혼 첫날부터 적극적인 애정전선을 펼치며 허경환을 당황케 만들었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강제결혼을 하게 된 허경환은 본격적인 신혼생활을 위해 오나미의 실제 집으로 들어갔다. 이어 집을 구경하던 중 오나미와 입 맞추는 장면이 찍힌 사진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과거 개그 코너에서 연기했던 모습을 오나미가 사진으로 뽑아 간직하고 있었던 것.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 허경환과 달리 오나미는 사진 속 모습을 들여다보며 “다시 하고 싶다”라고 장난스러운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오나미와 강제 가상 결혼생활을 시작하게 된 허경환이 얼떨결에 ‘장모’님을 대면하고 또 한번 당황했다.
허경환은 지난 방송에서 가상결혼 상대가 오나미라는 사실을 모른 채 녹화장소에 나왔다가 아연실색했다. 허경환을 8년간 짝사랑했던 오나미와는 달리 내내 어쩔줄 몰라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상황을 받아들인 허경환은 오나미의 실제 집으로 가 본격적인 가상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집을 찾아온 허경환을 반긴 건 오나미의 모친이 만들어두고 간 진수성찬. 불고기에 각종 밑반찬, 그리고 오나미가 직접 끓인 찌개 등 맛깔나는 음식들이 밥상을 가득 메워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음식을 맛본 허경환은 “어머님 솜씨가 일품이다. 정말로 감사드린다”고 칭찬을 연발했다. 그러자 오나미는 갑작스레 어머니에게 영상통화를 연결해 허경환을 바꿔줬다.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장모님’까지 마주하게 된 허경환은 잠시 망설이다 “나미랑 많이 닮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오나미의 어머니는 “그거 혹시 칭찬이냐”라고 받아쳐 허경환을 진땀나게 만들었다.
허-오 커플 스토리는 19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 38회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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