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소속사 대표, 11시간 검찰 조사…현재 연락두절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가수 조영남의 소속사 대표가 조영남 대작 의혹과 관련 검찰 조사를 받았다.

춘천지검 속초치청은 지난 23일 오전 조영남의 소속사 미보고엔터테인먼트 장모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모 대표는 약 11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장씨가 조영남의 대작 사건 관련 어느 정도 관여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리얼스토리눈’ 방송 캡처]

장씨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눈’의 ‘조영남 대작 스캔들, 관행인가 예술인가’ 편에서 조영남이 대작 논란 충격으로 말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장씨는 “조영남 씨가 왜 인터뷰를 못하는지 아세요? 지금 너무 충격을 받아서 말을 못해요. 위트 있는 조영남이 정신이 멍해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검찰조사를 마친 장모 대표는 현재 휴대폰을 꺼둔 채 언론의 접촉을 피하고 있다.

장모 대표는 앞서 조영남의 대작 의혹이 언론에 알려진 지난 1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대작을 시킨 건 맞다”며 “인정할 건 인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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