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가요계②] 2PMㆍ샤이니ㆍ인피니트… 오랜만에 완전체 컴백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팬들과 함께 20대를 보낸 “오빠들”이 7년 차를 넘겨 완전체로 컴백한다. 흩어져 솔로 활동으로도 지변을 확장하던 남자 아이돌 그룹이 다시 뭉쳤다.

▶‘하트 비트’ 2PM, 1년 3개월 만의 완전체= 한 때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정상급 아이돌에 올랐던 2PM이 9월 완전체로 컴백한다. 이는 지난해 6월 정규 5집 이후 1년 3개월여 만이다.

총 9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한 바 있는 2PM은 20008년 데뷔, ‘10점 만점에 10점’, ‘하트 비트(HeartBeat)’, ‘어게인 엔 어게인(Again&Again)’ 등의 히트곡을 남기고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K-POP 열풍에도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2PM은 올해 8주년을 맞기도 했다. 오는 9월 4일 데뷔 8주년을 맞이하는 2PM은 지난 30일 일본 출국에 앞서 김포공항에서 깜짝 슬로건 이벤트를 진행했다. 기념일 당일 일본에서 열리는 ‘2016 JYP 네이션 콘서트 믹스 엔 매치(NATION CONCERT MIX&MATCH)’에 참석해 국내 팬들과 함께 하지 못한 데 대한 이벤트였다. 준케이부터 찬성, 준호, 닉쿤, 우영, 택연까지 모든 멤버가 피켓을 들고 ‘2PM ♥ HOTTEST’, ‘8주년 고마워요, 이대로 영원히 Promise!!’라는 문구를 들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JYP 관계자는 “9월을 목표로 국내 컴백을 위해 준비 작업에 임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히며 기대를 당부했다.

▶‘반짝 반짝’ 샤이니, 전시회 콘서트로 컴백 시동= 2PM과는 데뷔 동기인 샤이니도 지난 7월, 9월 단독콘서트와 함께 컴백을 알려왔다.

샤이니는 컴백 전 전시회와 단독 콘서트로 시동을 걸었다. 지난 21일부터 서울 삼성동 SM TOWN 코엑스 아티움 6층에서 ‘샤이니 콘서트 – 샤이니 월드- 엑시비션(SHINee CONCERT -SHINee WORLD- EXHIBITION)’가 문을 열었다. 이는 콘서트 마지막 날인 9월 4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 연장선에서, 오는 9월 2일부터 4일,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단독콘서트 ‘샤이니 콘서트 ’샤이니 월드 브이‘(SHINee CONCERT ‘SHINee WORLD V)’가 열린다.

샤이니는 지난해 5월 정규 4집 ‘뷰(View)’와 8월 리패키지 ‘메리드 투 더 뮤직(Married To The Music)’ 활동 이후 1년여 넘게 해외 활동과 개인 활동에 집중해 왔다. 올해 1월부터는 일본 9개 도시를 잇는 대규모 투어를 개최한 바 있다.

▶‘칼군무’ 인피니트, 1년 2개월만 완전체 컴백= 최근 7주년 기념 전시회와 콘서트를 마친 인피니트가 1년 2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인피니트는 31일 자정, 네이버 TV캐스트 선공개를 시작으로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인피니트 2016 컴백 티저(INFINITE 2016 Comeback Teaser)” 영상을 기습 공개하며 9월 19일 전격 컴백을 선언했다. 앞서 인피니트는 8월 초 진행된 소극장 공연에서 9월 국내 컴백을 알리는 티저 영상과 더불어 공연 중 새 앨범에 수록될 신곡 ‘원 데이(ONE DAY)’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브랜드 콘서트 ‘그 해 여름3’ 일본 투어 중인 인피니트는 귀국하는 대로 오는 9월 19일 새 앨범을 발표, 완전체로 활동할 예정이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7월 미니 5집 앨범 이후 1년 2개월 만에 컴백하는 만큼 인피니트 멤버들과 전 스태프들이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였다“며 ”최고의 곡들로 구성된 앨범으로 역대 인피니트의 최고의 앨범이 될 것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서울과 부산 콘서트를 마친 인피니트는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도 발매될 앨범에 대한 기대를 당부하며 오는 9월, 1년 2개월 만의 완전체의 모습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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