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에이핑크가 1년 2개월여의 공백기를 깨고 정규 3집으로 컴백한다.
25일 소속사 플렌에이에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핑크는 오는 26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포함한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 전곡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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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플렌에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힙합 리듬이 가미된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댄스 장르로 연인을 향한 가슴 벅찬 설렘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히트 메이커 블랙아이드필승과 에이핑크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에이핑크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숙된 음악적 성장과 변화를 담았다. 이번 정규 3집에는 ‘내가 설렐 수 있게’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와 컨셉을 시도한 9트랙이 수록돼, 그동안 에이핑크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인다.
소속사 측은 “에이핑크 멤버들이 직접 제작 회의부터 콘셉트 회의에 참여하는 남다른 열정과 각별한 애정을 담은 앨범”이라며 “이에 음악적 퀄리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며, 한층 더 성숙해진 에이핑크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에이핑크는 26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포함한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의 전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