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보험 세계 3대 보험 브로커 윌리스 타워스 왓슨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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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대표(오른쪽)와 준 백 윌리스 타워스 왓슨 시니어 부사장이 협력 합의서에 서명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천하보험>

천하보험이 세계 3대 보험 브로커 중 하나인 윌리스 타워스 왓슨과 업무 협력 합의서(MOU)를 체결했다.

천하보험은 측은 최근 “지난 15일 윌리스 타워스 왓슨 측과 업무 협약 합의서에 서명했다”며 “이번 합의서 체결에 따라 천하보험은 전세계에 서비스 망을 구축하고 있는 윌리스 타워스 왓슨의 인프라를 활용, 한인 커뮤니티에 한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특히 한인밀집 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한인들도 윌리스 타워스 왓슨과 연결된 폭넓은 보험사들의 다양한 상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윌리스 타워스 왓슨 역시 한인 시장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는 가운데 천하보험과의 공조를 통해 시장진출의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박기홍 대표는 “윌리스 타워스 왓슨이 한인사회의 보험사업 파트너로 천하보험을 선택한 것은 천하보험이 그간 보여준 고객 중심 서비스와 마케팅 전략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며 “윌리스의 보험 시스템을 이용해 한인 커뮤니티에 더욱 알차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828년 설립된 윌리스 타워스 왓슨은 보험 중개 및 솔류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지구촌 120여개국에 3만9000천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초대형 에이전시다. 연매출만해도 82억달러에 달하며 ‘US포춘 1,000′기업의 85%, ‘글로벌 포춘 500′ 기업의 90%가 고객일 정도로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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