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관찰예능에서는 어떤 모습일까?

[헤럴드경제 =서병기 선임 기자] ‘가요계의 요정’ 박정현이 음악프로그램이나 토크 버라이어티 예능이 아닌 관찰 카메라 형식의 리얼리티 예능에 나온다.

관찰 카메라 형식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25일 나오는것.

박정현은 방송을 통해 최초로 자신의 집 및 일상 생활을 공개하며 솔직한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평소 박정현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주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만큼,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일 지 대중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박정현은 사랑스러운 외모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생긴 ‘요정 이미지’와는 달리 한식과 술자리를 즐기며 반전 매력을 선사함과 동시에, 이마저 자신만의 방식으로 ‘러블리하게’ 즐겨 현장 스태프들의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박정현은 특유의 맑은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로, ‘꿈에’, ‘편지할게요’, ‘You Mean Everything To Me’, ‘달아요’, ‘P.S I LOVE YOU’, ‘몽중인’ 등 수많은 대표곡을 남기며 ‘가요계의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한, 박정현은 MBC ‘나는 가수다’ 시즌1,2,3에 모두 출연하여 경연마다 기존 ‘R&B 요정’의 이미지를 탈피해 발라드, 댄스곡, 걸그룹곡 등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며 가왕전까지 오르는 맹활약을 펼쳤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유명인의 화려한 모습 뒤 소탈하고 솔직한 일상 모습이 대중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정현의 ‘LET IT SNOW’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서울 공연을 비롯해, 광주(11월 26일), 대구(12월 17~18일), 서울(12월 24~25일), 부산(12월 30~31일)까지 총 4회의 공연 일정을 앞두고 있다.

한편, 박정현이 출연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될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