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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온스 윤상배 대표(왼쪽), 에필바이오사이언스 김공식 대표가 지난 2일 휴온스글로벌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기술이전 계약을 하고 있다. [휴온스 제공] |
휴온스(대표 송수영·윤상배)가 호흡기건강 기능성 소재 기술을 확보, 관련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최근 에필바이오사이언스(대표 김공식)와 이런 내용의 기술이전 계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전된 기술은 호흡기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소재 제법으로, 미나리과에 속하는 뿌리채소인 ‘파스닙’ 유래 기술이다. 에필바이오와 고려대 김재겸 교수팀의 공동연구를 거쳐 개발됐다.
‘파스닙추출물’ 기술은 미국 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휴온스는 활용 가능성과 기술가치가 크다고 판단해 기술이전 계약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으로 독점권을 확보, 호흡기건강 건기식 시장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에필바이오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가공된 파스닙추출물 섭취가 미세먼지 지표물질로 유발된 염증 반응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기관지 벽의 손상을 회복시킴을 입증했다. 또 가공된 파스닙추출물은 식품으로 널리 섭취되는 소재에서 유래한 만큼 건기식으로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현재까지 호흡기건강으로 인정된 개별인정 원료는 없다. 보건당국에서도 호흡기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의 개발을 권장하고 있어 시장 창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손인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