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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SIS가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기. [이노션 제공] |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이노션이 롯데정보통신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 자회사 EVSIS와 함께 실시한 ‘전기차 충전소 맞춤형 추천서비스’ 시범사업을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노션은 지난해 9월부터 약 4개월 간 EVSIS, 로플랫과 함께 전기차 충전 업계 최초로 ‘위치기반 전기차 충전소 맞춤형 추천서비스’ 시범사업을 수행했다.
EVSIS 앱으로 고객에게 가까운 전기차 충전소와 신규 충전소를 알려주거나 고객의 위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가적인 연계 서비스 및 프로모션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위치기반 데이터 활용에 동의한 EVSIS 고객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근접 충전소 알림 메시지를 받은 50% 이상의 고객이 5일 이내에 자신의 가까운 충전소로 이동해 전기차를 충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리아 등 롯데 계열사 방문 비중도 높았다. EVSIS가 롯데 계열의 대형마트와 백화점, 호텔, 리조트 등에서 전기차 충전사업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노션은 EVSIS 앱 알림 메시지로 고객이 선호하는 지역의 충전소를 추천하거나 충전 할인권 제공 및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안내했다.
이노션은 향후 EVSIS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제휴·브랜드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오프라인 위치기술 전문기업 로플랫이 구축한 전국 70만곳 이상의 유통, 주차, F&B 매장 등 위치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의 전기차 충전 접근성도 높일 계획이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이번 시범사업은 이노션이 ‘위치정보 서비스 사업자’ 지위 확보 후 실시한 첫 프로젝트이자 향후 전기차 충전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