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동구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등 총 21곳의 교육기관에 교육경비 보조금 20억 여원을 지원한다.
교육경비 보조금 사업은 관내 교육기관의 교육 환경 개선과 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조례에서 규정한 교육경비 지원금의 최대치인 자체 세입의 6%인 총 20억1900만원을 교부액으로 확정했다. 학교당 평균 약 1억원으로 인천에서 최대 규모다.
지원분야는 학교 시설, 환경 개선 사업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두 개 분야로 노후 시설 개·보수, 진로 지원, 현장 체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