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지역 소상공인 경영 및 디지털 기기지원 ‘주목’

울주군이 울신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소상공인 근로자 인건비 지원을 비롯해 ‘경영환경개선 및 디지털기기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활성화에 적극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그림은 울주군이 ‘으랏차차 힘내라!’를 주제로 마련한 울주 소상공인과의 만남 행사 모습. [울주군 제공]


매장 인테리어 개선에 근로자 인건비까지 지원
21일까지 ‘경영·디지털기기 지원사업’ 신청 접수


울산 울주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경영환경 개선은 물론 근로자 인건비까지 지원하기로 해 주목을 끌고 있다.

울주군은 울산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규 고용 근로자의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6억 원의 소요예산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7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역 사업장의 연매출 3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이 오는 5월 이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해 3개월 동안 고용을 유지하면 매월 50만 원씩, 6개월을 유지하면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울주군은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매장 인테리어 개선과 키오스크 설치 등도 지원한다.

울주군은 소상공인 개인당 3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하고 10일부터 21일까지 행복드림센터와 지역경제과에서 지원신청을 받는 ‘경영환경개선 및 디지털기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지원 분야는 경영환경 개선으로 옥외광고물, 도배 등 인테리어 개선과 고정식 영업시설 개선, 디지털기기 지원으로 무인결제기와 키오스크 도입이다.

울주군은 또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조성 외식업 분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정책 ▷관광분야 소상공인 지원정책 ▷울주 소상공인의 날 행사 지원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등 다양한 경영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울산(울주)=박동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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