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계통·전력망 구축 현황 점검
![]() |
| 김동철(오른쪽 두 번째) 한국전력 사장이 11일 경기 신의정부변전소 현장점검 및 사업소를 방문해 전력계통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전력 제공] |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대규모 전력망 확충, 고장 예방, 기후위기 대응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내달까지 전국 주요 사업소를 순회하며 현장 경영을 강화한다.
12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김 사장은 전날 경기북부본부와 연천지사를 시작으로 13일 인천본부·강화지사, 18일 전북본부·남원지사 등 내달까지 차례대로 전국 오지·비도심 지역 사업소를 포함해 전력계통과 전력망 구축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전국사업소 순회 설명회는 김 사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 온 현장 중심의 소통과 내부 역량 결집을 실천하는 자리다. 첨단전략산업 인프라 지원과 기후위기 대응, 하계 안정적 전력공급 등 주요 과제에 대한 핵심 전략의 실행 현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
첫 일정은 전날 경기북부본부와 관내 비도심 사업소인 연천지사 방문으로 시작했다.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는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반영한 전력망 구축 관련 현안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회사업무 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대도 강화됐다.
김 사장은 “신속한 전력망 확충 필요성과 진정한 100% 서비스 회사 구현, 전력 부문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 신기술 활성화, AI 기반 업무 효율화, 성과 보상 체계 고도화 등을 통해 한전이 글로벌 에너지 리더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2만 3000여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가야 한다”면서 “송배전설비 적기 구축과 고객만족도 향상, 현장 중심의 ESG·안전보건 체계 고도화 등을 통해 사업구조 전환과 기업 체질 개선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새로운 비전인 ‘글로벌 에너지 앤 솔루션 리더(Global Energy & Solution Leader)’를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