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대응 속도·정확도 대폭 향상
도입이후 당일 차단 건수 150%↑
도입이후 당일 차단 건수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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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고객센터 스팸분석팀 직원이 AI 기반 실시간 스팸 차단 키워드 등록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KT 제공] |
KT는 지난달 11일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스팸 차단 키워드 등록 시스템을 본격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기존 수작업 대비 리드타임을 실시간 수준으로 단축하는 등 고객 피해 최소화와 스팸 대응 효율성을 끌어올렸다. KT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받은 스팸 신고 데이터를 분석해 스팸 키워드를 도출, 이를 등록해 차단하는 시스템을 운용해 왔다. 기존에는 수작업으로 키워드를 분석하고, 등록하는 데에만 하루 이상이 걸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AI 기반 시스템 도입을 통해 등록 소요 시간을 실시간 수준으로 단축했다는 것이 KT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주말이나 야간에도 스팸 키워드 등록이 가능해져 24시간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병무 KT AX혁신지원본부장(상무)은 “AI 실시간 키워드 등록을 통해 당일 발생하는 스팸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는 변종 스팸과 같이 더욱 지능화된 스팸도 AI 차단 모델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확도와 처리 범위를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고재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