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美 관세, NDC 대응을 위한 근본적 경쟁력 확보방안 논의
![]() |
| 김정관(왼쪽 네번째) 산업통상부 장관이 27일 수원 권선구의 자동차 전장부품 기업 엠넥스에서 미래차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산업통상부 제공] |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자동차부품 기업을 찾아 미래차 전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7일 수원 권선구의 자동차 전장부품 기업 엠넥스를 방문해 이택성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진종욱 한국자동차연구원장 등 참석자들과 함께 15% 미국 관세 적응을 포함해 2035 온실가스감축목표(NDC) 대응, AI 모빌리티 등 자동차 산업의 미래성장방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대미 관세 인하로 당장의 불확실성은 줄었지만, 중국 자동차 산업의 급부상과 2035 NDC 등을 고려하면 산업의 근본적 경쟁력 강화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빌리티 마더팩토리 구축, AI 생태계 고도화 등 미래차 전략을 힘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7일 수원 권선구의 자동차 전장부품 기업 엠넥스에서 미래차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산업통상부 제공] |
엠넥스는 국내 대표 전장부품 기업으로, 수출의 70% 이상을 미국에 의존한다. 엔진·변속기 부품 기업 명화공업에서 전기차 시대 대응을 위해 분할·설립된 회사로, 미래차 전환 과정에서도 의미 있는 거점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한미 관세협상 후속 조치로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했다. 미국 연방관보에 게재되는 대로 한국의 대미 자동차 관세는 25%에서 15%로 인하되며 이달 1일 자로 소급 적용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작년 한 해 미국에 143만2713대를 수출했고 올해는 3분기 누적 100만4354대를 수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