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지난해 총 46만대 판매…전년比 7.5%↓ [2025 완성차 실적]

국내서 전년 대비 39.2% 즐어든 1만5094대 판매
수출 전년 대비 5.8% 감소한 44만7216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30만대 판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쉐보레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이 지난 한 해 동안 총 46만2310대를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에 따르면 지난해 내수판매는 2024년 대비 39.2% 감소한 1만5094대, 수출은 5.8% 감소한 44만7216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체 판매도 전년 대비 7.5% 줄어든 46만2310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가장 인기를 끈 모델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로 나타났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파생모델을 포함해 총 30만8764대 판매됐다. 특히 지난해 연간 해외 판매가 전년 대비 0.3% 증가한 29만6655대를 기록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파생모델을 포함해 15만3070대 판매되며 그 뒤를 이었다.

지난달에는 총 5만2500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3~6월과 11월에 이어 여섯 번째로 월 4만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구체적으로 내수 판매 1142대, 해외 수출 5만1358대를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3만2838대 판매되며 지난해 5월 이후 월간 기준 최대 해외 판매량을 기록했다. 크로스오버유틸리티(CUV)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승용차 누적 수출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 또한 같은 기간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한 1만8520대 판매되며 2024년 12월 이후 월간 기준 최대 해외 판매량을 기록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2025년에도 쉐보레 브랜드를 선택해 주시고 꾸준히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GM은 2026년에도 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확장 전략에 기반해 국내 고객들을 위해 GMC와 뷰익의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는 한편,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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