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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여당의 신임 원내사령탑인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새 지도부 구성을 완료했다. 안정적 운영을 위해 기존 원내부대표단은 대부분 유임하되, 원내수석부대표들은 새 인물을 기용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첫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원내운영수석부대표에 천준호 의원(재선·서울 강북구갑), 원내정책수석부대표에 김한규 의원(재선·제주 제주시을), 원내소통수석부대표에 전용기 의원(재선·경기 화성시정)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현정·문금주·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유임됐다. 원내부대표 중에는 김기표·김남근·김동아·김문수·김준혁·박용갑·박홍배·안태준·오세희·이상식·이용우·이주희·이훈기·전진숙·조인철 의원이 남았고, 김성회·박민규·이정헌 의원이 새로 선임됐다.
이날 김 원내대변인은 “원내 대변인과 부대표단은 그대로 유임됐다”며 “(기존의) 윤종군·이성윤·채현일 원내 부대변인은 개인적 사정이 있어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새 원내지도부 진용을 갖춘 한 원내대표는 “사즉생의 각오로 위기를 돌파하겠다”며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위해 다시 신발 끈을 조여 매고 전력투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 원내대표는 1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2차 종합특검법을 처리하겠다는 목표도 재차 강조했다. 통일교·신천지 특검은 야당과 새로 협상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민주당은 쿠팡 정보유출 사태와 관련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비롯한 민생법안도 오는 15일 본회의에 상정하자는 입장이다. 김 원내대변인은 “우원식 국회의장께서 민생법안 37개를 처리하자고 제안하셨는데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반대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