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F운용사協, 공식협회 전환 논의 속도

“자율성·책임성 균형 도모”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의 협의체인 PEF운용사협의회가 공식 협회로 전환하기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PEF운용사협의회는 28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PEF운용사협의회는 약 400여개 운용사 중 100여개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PEF 운용사 단체다. 2014년부터 비법인사단 형태로 운영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각 PEF 대표와 파트너, 부문별 대표, 법무법인의 회계 담당자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6년 PEF 업계의 현안과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성장펀드 관계자 또한 참석했다. PEF협의회는 정기총회에서 국민성장펀드 설명회도 개최했다.

PEF운용사협의회는 ▷PEF 산업의 특성과 운용 현실을 반영한 의견 수렴구조와 자율 규제 체계 마련 ▷국회·정책당국·감독당국·시장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이를 일관된 방식으로 수행할 필요성에 공감대를 모았다.

PEF운용사협의회는 “PEF 협회 설립 추진 여부와 방향에 대해 단계적으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PEF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자율성·책임성의 균형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 투자와 국내 자본 시장 및 실물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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