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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중훈 SNS] |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배우 박중훈이 故안성기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일 박중훈은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故안성기와 생전 함께 찍은 흑백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수트 차림으로 한 영화제에서 정면을 응시하고 있으며 흑백 특유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보였다.
앞서 박중훈은 故안성기 사망 당시 “그토록 겸허하게 살았던 사람! 그토록 사랑받았던 배우! 안성기 선배님이 떠나셨다”며 “사무치는 슬픔과 그리움이 멈출 것 같지 않다. 선배님이 하늘에서 편안하게 계시길 두 손 모아 기도한다”고 추모한 바 있다.
故안성기는 지난달 5일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해 12월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기도에 걸려 쓰러진 뒤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고인과 ‘투캅스’, ‘라디오스타’ 등 다양한 작품을 함께 했던 박중훈은 장례식장을 찾아 “진심으로 존경하는 선배님이자 인격적으로 존경하는 분이 떠나 많이 슬프다”면서 “40년 동안 선배님과 영화를 찍었다는 것이 배우로서 행운이지만 인간으로서 좋은 영향을 받은 것에도 너무나 감사하다. 슬픈 마음 표현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