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량 평소의 최대 5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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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판매 페이지 캡처] |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쿠팡이 지난 1일부터 할인 판매를 시작한 쿠팡 자체브랜드(PB) 자회사 씨피엘비(CPLB)의 ‘루나미’ 생리대가 일시 동났다.
3일 쿠팡 판매 페이지를 보면 ‘루나미 소프트 중형 18개입’ 8∼24팩 제품 등 일부 제품이 품절됐다. ‘루나미 소프트 대형 16개입’은 생리대 상품군 랭킹 1위에 올라있다.
판매 첫날부터 주문량이 평소의 최대 50배로 치솟으며, 약 50일치 재고에 해당하는 물량이 모두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0일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국내 생리대 가격이 해외보다 비싸다고 지적하며 기본적인 품질의 저가 생리대를 만들어 무상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쿠팡은 생리대 가격을 개당 120∼130원에서 99원으로, 대형 생리대는 140∼150원대에서 105원으로 인하했다. 중대형 생리대가 통상 200∼300원에 판매되고 다른 유통사 PB 제품도 120원 수준에 판매되고 있다.
유한킴벌리·LG유니참 등이 중저가 생리대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히는 등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