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 삼켰을 뿐인데”…복지시설 생활하던 70대男 목에 걸려 ‘심정지’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전남 보성의 한 복지시설에서 70대가 복용하던 알약이 목에 걸려 심정지 상태에 빠지는 사고가 벌어졌다.

11일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8시20분께 보성군 벌교읍 한 복지시설에서 A(77)씨가 알약을 복용 하던 중 목에 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이날 오전 식사를 마친 뒤 알약을 복용하던 중 목에 걸려 호흡곤란 등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등은 A씨가 평소 지병이 있었는지 여부 등 복지시설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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