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복지 등에 1545억원 지원
세수 예측해 재정건전성 지속
세수 예측해 재정건전성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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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청 전경 [울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전국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세수 감소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는 지난해 세수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면서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 변동성과 산업 구조 특성, 지방세 세목의 변동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세수 정책으로 세금을 목표치보다 1545억원이나 더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세수는 ▷세수 결손 가능성 최소화 ▷사업 중단 및 예산 삭감 위험 차단 ▷지방채 발행 억제를 통한 재정 건전성 유지 ▷경기 하강 시 재정 완충 기능 확보 ▷결산 잉여 재원의 전략적 재투자 기반 마련 등의 효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울산시는 지난해 초과 달성한 1545억원의 세입을 올해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투입한다.
구체적으로 ▷취약계층 긴급복지 및 맞춤형 지원 확대 등 민생 안정과 서민경제 지원 ▷도로·교통 기반시설 확충 등 도시 기반 강화 ▷인공지능(AI)·친환경 에너지 등 신산업 육성 ▷지방채 조기 상환과 중장기 재정 위험 대응기반 구축 등 재정 건전성 제고에 활용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세수 예측의 정확성을 지속적으로 높이되, 경제 불확실성을 충분히 반영한 합리적 보수성을 유지해 안정과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