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5개 부문 석권

국내 3개 법인 첫 공동 참여
기업·개인 부문 동시 수상
존중·자부심·동료애 항목 높은 평가


DHL 임직원들이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GPTW)가 주관한 ‘2026 제24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5개 부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HL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글로벌 물류기업 DHL이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평가에서 기업·개인 부문을 아우르며 5관왕을 달성했다.

DHL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GPTW)가 주관한 ‘2026 제24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총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DHL 그룹 산하 DHL 익스프레스, DHL 글로벌포워딩, DHL 서플라이체인 등 국내 3개 법인이 처음으로 공동 참여했다. 이들 조직은 기업 부문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까지 추가로 수상하며 성과를 확대했다.

GPTW는 전 세계 179개국에서 기업 신뢰 문화를 평가하는 글로벌 기관이다. 국내 평가는 구성원 대상 신뢰지수 설문과 조직문화 전반을 점검하는 문화경영 평가를 종합해 이뤄진다.

DHL은 설문조사에서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개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존중’, ‘자부심’, ‘동료애’ 분야에서 두드러진 평가를 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도 수상이 이어졌다. 한지헌 DHL코리아 대표(익스프레스), 이영기 대표(글로벌포워딩), 에드문드 슝 대표(서플라이체인)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선정됐다. 아울러 명진희 파트장, 이예선 과장, 김아영 슈퍼바이저는 일·가정 양립과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GPTW 자랑스런 워킹맘’에 이름을 올렸다.

DHL은 중장기 전략 ‘Strategy 2030’ 아래 ‘직원에게 선택받는 기업’을 목표로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전사 포상 프로그램 ‘Employee of the Year Awards’를 운영해 우수 직원을 격려하고, 정기 타운홀 미팅과 설문을 통해 경영 방향을 공유하는 등 소통 기반 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직무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Certified’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인재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Connecting People, Improving Lives’라는 그룹 사명 아래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 GoHelp, GoTeach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나서고 있다.

한 대표는 “DHL의 가장 큰 자산은 구성원”이라며 “국내 3개 법인이 함께 이룬 이번 성과를 계기로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