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전국 공동주택 41만가구 입주…서울은 4만가구 집들이 [부동산360]

한국부동산원, 부동산R114 공동 생산
전국 올해 19.9만가구, 내년 21.6만가구


지난 26일 서울 남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내 곳곳에 아파트 단지가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2027년까지 전국 공동주택 41만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서울은 약 4만가구, 경기·인천은 각각 약 15만가구, 3만가구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27일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는 공동으로 생산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발표했다.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향후 2년 간의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추정치다.

전국 공동주택 입주물량은 올해 19만8583가구, 내년 21만6323가구 등 총 41만4906가구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올해 2만7158가구, 내년 1만7197가구가 입주한다. 경기는 올해 6만2893가구, 내년 8만3169가구가 입주해 전국에서 입주물량이 가장 많았고, 인천은 올해와 내년 각각 1만5161가구, 1만5376가구 등이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지역별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전망치. [한국부동산원 제공]


지방에선 부산 2만9239가구, 대전 2만3620가구, 충남 2만2163가구, 광주 1만9917가구, 충북 1만9780가구, 경북 1만2834가구, 대구 1만2438가구, 강원 1만2418가구, 전남 1만647가구 등의 순으로 입주물량이 많았다. 울산(9655가구), 경남(9718가구), 전북(8719가구), 제주(2762가구) 등은 1만가구를 밑돌았다. 특히 세종은 올해 42가구, 내년 0가구로 총 입주예정물량이 42가구에 불과했다.

한편 공개되는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 양 기관에서 보유 중인 주택건설 실적정보, 입주자모집공고 정보, 정비사업 추진실적, 부동산R114 정보 등을 활용해 추정했다.

다만 기준 시점(지난해 12월) 이후의 변동 사항은 반영돼 있지 않으며, 추후 개별 단지들의 입주일정 변경이나 후분양 등 일부 단지에 대한 추가로 현 추정치는 향후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입주예정물량의 세부정보 등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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