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문화예술패스’, 8일 만 62.3% 발급…‘왕사남’·‘인상주의’ 봤다

올해 2006~2007년생 대상
6월 30일까지 발급


3일 서울 한 영화관의 ‘왕과 사는 남자’ 홍보물. [연합]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발급률이 8일 만에 60%를 넘어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25일부터 발급한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발급률이 4일 기준 62.3%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인 2006~2007년생 28만명 중 17만4401명이 발급 받았다.

발급 개시 이후 일주일간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가 가장 많이 예매한 영화는 10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왕과 사는 남자’였다.

공연 중에선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를 주로 예매했다.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에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가장 많이 사용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국내에 거주하는 19∼20세 청년에게 공연, 전시, 영화 관람비를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은 2006년생과 올해 신규 대상이 되는 2007년생 누구나 공식 누리집을 통해 6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청년들은 발급 받은 포인트를 공연, 전시, 영화 예매에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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