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통신 협업해 중국어 강의 진행
실제 사례 중심 수법 안내, 대처법 전수
실제 사례 중심 수법 안내, 대처법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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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난 5일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우리은행과 LG유플러스가 실시한 보이스피싱 예방 특별 교육을 듣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5일 LG유플러스와 협력해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대상 금융사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언어 장벽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웠던 유학생을 고려해 강의를 중국어로 진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우리은행은 금융사기 예방 노하우와 기관 사칭 수법을 설명했고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는 통신 환경과 최신 차단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은 단순 이론을 넘어 실생활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대처 방법을 익혔다.
이번 협업은 외국인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우리은행의 지속적인 노력의 하나다. 양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한 예방 중심의 금융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은 언어와 제도적 차이로 인해 금융사기에 취약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예방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