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탈과의 네트워킹 등 지원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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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그룹] |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매칭펀드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90억5000만원(54개사)을 투자한 것으로 18일 집계됐다.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투자기업 52개사 ▶투자금액 90억5000만원 ▶후속 투자 유치 640억원 ▶일자리 창출 183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 펀드는 그룹 기부금을 재원으로 조성된 국내 최초 전액 기부금 기반 펀드로, ESG 스타트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투자수익과 원금을 다시 펀드에 귀속해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고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 시니어의 자립과 노후 지원에 기여하는 기업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AI 기술을 활용해 ESG 임팩트를 창출하는 기업까지 포함해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도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선다. 이번 모집은 1차(3월 18일~4월 13일)와 2차(5월 4일~6월 26일)로 나눠 진행된다. 하나금융그룹 및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참여기업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투자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되며, 총 20억원 규모의 투자금이 지원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투자금 지원뿐 아니라 벤처캐피탈(VC) 네트워킹, 투자설명회(IR), ESG 컨설팅, 실무자 멘토링, 그룹 인프라를 활용한 판로 개척 등 비금융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등 다양한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혁신기업 지원 등 임팩트 창출을 위한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