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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6 타이어뱅크 G투어 믹스트’ 3차 대회 우승자 이성훈이 챔피언샷 후 기뻐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골프존(각자대표 박강수·최덕형)이 지난 2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개최한 ‘2026 타이어뱅크 G투어 믹스트’ 3차 대회에서 이성훈이 1라운드 11언더파, 2라운드 8언더파 최종 합계 19언더파를 적어내며 올 시즌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총상금 8000만원(우승상금 17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올 시즌 정규투어 상위 성적과 보유 포인트 등 선정 기준을 거친 89명의 남녀 프로들이 출전해 치열한 스크린 대결을 보여줬다.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오프 없이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가상 코스 ‘마스터즈 클럽 레이크 CC’에서 치러졌다.
난도 높은 코스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이성훈은 독주했다. 11언더파, 3타차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이성훈은 3번홀 더블보기 실수가 있었지만 앞서 쌓아둔 타수차로 커버하며 흔들리지 않고 집중력 있게 플레이를 이어갔다. 까다로운 코스가 실감나지 않을 만큼, 정확한 퍼팅을 바탕으로 버디와 이글을 연속으로 잡아냈으며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개인 통산 8번째 우승과 26시즌 3번째 우승 영광을 안았다.
최종라운드 초반부터 선두 이성훈을 맹추격하며 경기에 재미를 더한 송명규가 15언더파 준우승, 믹스트 1차 대회 우승의 황연서가 14언더파 단독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홍택은 최종라운드에서만 9타를 줄인 12언더파로 장타자 박래성, 이상일2과 공동 4위로 홀아웃했다.
우승자 이성훈은 “퍼트에 대한 연구를 많이 했는데 도움이 많이 됐던것 같고, 3차 정규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까다로운 코스에서 행운이 따라 값진 우승을 할 수 있던 것 같다”라며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시는 모든 분들과 가족, 동료 선수들과 골프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