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반려동물 행동개선 사업 확대…고양이도 포함

[영등포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영등포구가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개선 사업’을 확대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참여 가구를 기존 36가구에서 50가구로 늘리고, 교육 횟수도 2회에서 3회로 호가대했다. 특히 그동안 소외되었던 반려묘 가정까지 포함해 고양이 집사들도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업 이름도 ‘우리집 댕냥이 행동개선 프로젝트’로 바꿨다.

프로그램은 전문 훈련사가 사전 전화상담을 통해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을 파악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총 3회에 걸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행동을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1:1 맞춤형 교정교육과 실습을 진행하며, 교육 종료 후에도 1개월간 모바일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한 영등포구민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신규 참여 가구, 맹견 사육 가구, 유기견 입양 가구 등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이며, 온라인, 방문,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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