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숙면 챙긴 경동나비엔…밀라노·코르티나 선수단에 ‘숙면매트 카본’ 기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선수단 숙면매트 전달식에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김택수 선수촌장(우측)과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좌측)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진천선수촌서 전달식 개최…국가대표 선수단 소속 종목 단체에 순차 전달
선수 컨디션 관리 지원…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등 스포츠 지원도 지속 확대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경동나비엔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 ‘숙면매트 카본’을 기부했다. 대회 기간 헌신과 노력을 보여준 선수단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대회 준비 과정에서 컨디션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7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대한체육회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숙면매트 카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택수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장과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 등이 참석했다. 기부 물품은 국가대표 선수단이 소속된 각 종목 단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기부가 선수단의 경기력 유지와 회복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국가대표 선수단이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감동을 전해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숙면매트를 통해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앞으로 예정된 여러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이번 기부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컨디션 관리와 경기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수단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동나비엔은 스포츠 분야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2023년부터 평택시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맺고 선수 고용 연계를 추진해 왔다.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과 대회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현재 추천 선수단은 총 26명으로, 탁구 11명, 볼링 4명, 당구 4명, 파크골프 3명, 보치아 1명, 배드민턴 1명, 육상 1명, 트라이애슬론 1명으로 구성돼 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2월에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참가 선수단에 숙면매트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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