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보경환경연, 도민 안전 확보 등 위해 축제장 등 환경 1300여 건 검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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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경환경연구원 관계자들이 축제장 공용 화장실에서 고위험병원체 유무를 판단키 위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충남도가 고위험병원체 선제 감시를 통해 감염병 차단을 강화한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0월까지 도내 축제장과 축사환경을 대상으로 ‘고위험병원체 선제적 환경 감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물테러 감염병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 건강과 공중보건 안전을 확보키 위한 것으로, 행사장 및 축사 환경에 대한 선제적 검사 체계를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축제장 검사는 성웅이순신축제(4월), 보령머드축제(7-8월), 계룡군문화축제, 백제문화제, 예산장터삼국축제(10월) 등 도내 주요 행사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검사 항목은 고위험병원체 6종인 ▷탄저균 ▷페스트균 ▷야토균 ▷유비저균 ▷브루셀라균 ▷두창바이러스이며, 행사장 내 공기 및 다중이용시설 표면 등을 중심으로 검체를 채취해 분석한다.
축사 환경에 대해서는 탄저균을 중심으로 토양 및 분변 등 환경 검체를 정기적으로 검사해 동물 및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충남도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선제적 환경 감시를 통해 고위험병원체를 조기에 발견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