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세계 최대 케이블 행사서 고성능 소재 등 공개

WIRE 2026 참가
지속가능 설루션도 선봬


세계 최대 케이블 행사 WIRE 2026에 참여한 한화솔루션 부스. [한화솔루션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한화솔루션 와이어 앤 케이블(Wire & Cable) 부문(이하 한화솔루션)은 13~17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케이블 전시회 ‘WIRE 2026’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WIRE 2026은 세계 주요 케이블 제조사와 소재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글로벌 행사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전시에서 ‘베스트 퀄리티, 베더 플래닛(Best Quality, Better Planet)’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그러면서 고성능 케이블 소재 기술력과 지속가능한 순환형 설루션을 결합한 부스를 선보인다.

한화솔루션이 새로 공개한 신규 케이블 모델에는 차세대 초고압급 소재인 SEHV 가교폴리에틸렌(XLPE)과 반도전 소재가 적용됐다. 초고압 송전 환경에서 요구되는 높은 절연 신뢰성과 장기 성능 경쟁력을 지녔다. 이와 더불어 순환형 XLPE 설루션도 함께 선보인다. 재활용 XLPE와 반도전 기반 소재로 제작한 케이블 모델을 통해 순환경제 실현 가능성을 제시한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행사 참가를 계기로 유럽 중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국내 생산 설비 확대는 물론 북미 등 신규 거점 확보도 검토하는 등 글로벌 공급망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 메이저 전선사들과 전방위적으로 협업을 확대하고 고부가 제품 인증 작업 30여건 이상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까를로 스칼라타 한화솔루션 와이어 앤 케이블 부문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한화솔루션의 초고압케이블 소재 기술력과 순환형 솔루션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과 고객 협업을 바탕으로 고부가 전력 케이블 소재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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